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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7

생각이 많을 때 생각을 하면 할수록,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일어나지 않은 일에 너무 많은 상상을 해버린다. 만약을 대비해 생각을 하고 대안을 강구하지만 모든일엔 변수가 많아 생각을 해도 그 뜻대로 되지않은 일이 대다수이다. 그래서 나는 모든일에 크게 생각을 하지 않는 편이다.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고, 일어나지 않는 일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다. 일이 났다면 그때 생각하면 된다. 나쁜생각은 스트레스가 되어 나를 갉아먹는다. 스스로에게 너무 큰 짐을 짊어지게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직 일어나지 않은일에 힘들어 하지 말자. 꼭 해야하는 생각인데 잘 안풀린다면 내일의 내가 생각하겠지~ 아, 몰랑! 하고 일찍 잠드는게 현명한 방법 이기도 하다. 잠드는 시간이 아니라면 간단히 산책이나 생각이 날 수 없는 일 들을 하는게 .. 2021. 1. 1.
[당일치기] 나홀로 강릉 여행 출발 할 땐 일반 버스 타고 호기롭게 여행을 떠남. - 강릉 안목해수욕장 - 안목해수욕장 카페거리 뒤쪽에 위치한 순두부 젤라또 [메뉴 : 초코 순두부 젤라또] 사람 많이 없었고, 해가 쨍쨍해서 젤라또가 금방 녹아 흡입함.. 맛있었다. 역시 초코가 진리! - 지나가는 길에 벽화가 예뻐서 - 송정해수욕장 강문해수욕장에서 안목해수욕장까지 걸어가는 길에 마주한 곳. - 안목해수욕장 해수욕장 쪽으로 나오면 나올수록 바람도 쌔게 불고 완전 추웠던... 해는 쨍쨍 하나 바닷바람이 너무 불어서 오래 앉아있지 못했다. - 강릉중앙시장 버스타러 가기전에 들렸던 곳. 여기만 사람이 줄 서서 있던 곳이라 사진찍었음...사먹진않았음; - 갈 땐 프리미엄으로 : ) 집가서 확인해보니까 걸음수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문에서 안목까지.. 2020. 12. 29.
부산 여행 - 해운대 구름은 많았지만 비는 안왔던 날 - 유명하다던 거인통닭 약간 애매한 시간인 16시30분 쯤 가서 홀 안쪽은 한 테이블 빼고 다 찼지만 대기인원은 없어서 다행히 바로 앉아서 먹었다. 다 먹고 나가니 밖에 대기인원은 좀 있었음. 양도 많고 바삭바삭했고 소스가 보통 양념 소스 같지 않았음. 소스는 따로 추가비용 발생함. - 저녁엔 회 사다가 숙소에서 소주 한잔. 밥 먹고 산거라 많이 안샀음. 한 15,000원 이였던걸로 기억함. - 남포동 고래사어묵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 가게상호가 생각이..안나네용; 일단 음.. 돼지국밥은 제 스타일이 아니였습니다; 부추도 완전 밍밍하고... 부산은 어딜가나 돼지국밥 맛있다고 해서 기대했는데 처음 부산 오자마자 역 근처에서 먹었던 곳이 제일 맛있었다. ( 거긴 밖에.. 2020. 12. 29.